두산로보틱스, 치킨 프랜차이즈 전용 튀김 솔루션 공급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0-16 17:41:12
교촌에프앤비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 MOU 체결
10월 중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1호기 설치
이후 교촌치킨 전국 매장에 단계적 도입

두산로보틱스가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앤비와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튀김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부회장,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제공]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교촌치킨 레시피 전용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공급하고, 교촌에프앤비는 매장 자동화를 위해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도입한다. 

 

양사는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의 효과를 기존 및 신규 점포주에게 적극 홍보해 도입율을 높이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어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달 중 교촌에프앤비 오산 본사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1호기를 설치한다. 이후 전국 매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이미지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 협동로봇이 튀김 모듈 상단에 설치돼 매일 영업 전 새로 세팅할 필요도 없다. 기름 교체, 바닥 청소 등이 용이하고, 공간 활용성도 높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국내 1370여 치킨 매장을 보유한 교촌에프앤비는 규모면에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업해 튀김 외에 다양한 맞춤형 식음료(F&B)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