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랜드가 크리스마스 도시로 변신…'제7회 담양산타축제' 내달 24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5-11-26 17:32:06
20명 산타가 누비는 '메타랜드' 체험·공연 가득

전남 담양군이 다음 달 24일부터 이틀동안 메타랜드 일원에서 겨울 감성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제7회 담양산타축제'를 선보인다.

 

▲ 크리스마스 기간 메타랜드 모습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이번 축제 슬로건을 '우린 누군가의 산타'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주무대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메타광장에 꾸몄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어린이의 캐럴 공연을 시작으로 임창정, 왁스, EDM DJ 등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이, 25일에는 노이즈와 지역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체험도 다채롭다.

 

어린이프로방스에는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화로대에서 마시멜로우, 옥수수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릴하우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에서는 LED 조명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을 제공한다. 

 

산타 20명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미니게임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전역에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입구의 대형 별 조명을 비롯해 산타 액자, 눈사람 조명, 대형 트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 관광객들이 늦가을 메타세콰이어길에 전시된 산타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담양군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입장권을 환급 상품권으로 제작해 방문객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산타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준비했다"며 "연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담양에서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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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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