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9년 연속 'AAA' 등급

유충현 기자 / 2025-05-23 17:29:24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최상위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특히 나이스신용평가는 19년 연속 'AAA' 등급을 부여했다.

 

각각 신용평가사들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은 업계 상위권의 시장 지위와 오랜 업력,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높은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교보생명 제공]

 

회사 측은 독립적인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재무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지난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이후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이익 구조를 개선해온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해외 신용평가사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는 중이다. 앞서 무디스는 10년 연속 'A1' 등급, 피치는 13년 연속 'A+'등급을 교보생명에 부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철학과 장기 관점의 자산운용 전략, 선제적 리스크 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보질에 충실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보험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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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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