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밀양강 문화예술 거리전 개막-복합문화공간 '볕뉘' 개관

손임규 기자 / 2025-04-04 00:05:00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 밀양지회(지회장 김현봉)가 주관하는 '2025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5일부터 27일까지 진장 둑길(남천강변로) 및 해천 일원에서 열린다.

 

▲ 2025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포스터[밀양시 제공]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아름다운 밀양강과 해천을 배경으로,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아트트리·사진·시화 전시 △은공예·도자기·종이공예 등 17개팀이 참여하는 공예체험 △밀양 소통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 '느린물결마켓' △문화예술 체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예술문화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느린물결마켓'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자연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진장 거리와 해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볕뉘' 개관

 

▲ 복합문화공간 '볕뉘'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향교3길 9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볕뉘'가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볕뉘'는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 향교·고가촌에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휴식과 편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예품 전시판매장, 카페, 전통차 체험 공간과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볕뉘만의 감성을 지닌 시그니처 계절차와 밀양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과, 수제 다식 등을 판매한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과 매주 토요일 전통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밀양향교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한옥과 근대한옥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 '볕뉘'가 시민들과 관광객의 문화 체험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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