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 신고포상금 전달

손임규 기자 / 2024-04-13 11:07:34

경남 밀양경찰서는 1000만 원대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 김현진 서장이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경찰서 제공]

 

밀양시 내이동 우체국 직원 A 씨는 지난달 26일 우체국 방문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추가 대출금 1000만 원을 인출해 불러주는 계좌로 입금하라'는 금융기관 직원 사칭 전화를 받고 현금 인출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A 씨는 피해자에 해당 통장이 보이스피싱 통장으로 신고돼 있어 인출이 불가하다고 안내하며 출금을 지연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해 1000여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김현진 서장은 "우체국 직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해 다행"이라며 경찰과 금융기관 간 핫라인을 유지해 빈발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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