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물놀이 안전 '전국 1위'…인명사고 '제로' 성과로 대통령 표창

강성명 기자 / 2026-03-31 17:34:09
안전관리 기간 연장·안전요원 확충 등 대응 강화
6억8300만원 투입…물놀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전남도가 행정안전부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 전남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전남도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실적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 지원 현황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 실적 △단체장 참여 실적 등 이행 여부 등 8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9월 30일까지로 한 달 연장해 관리 공백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최근 5년 동안 5명 발생했던 사망자를 2025년 '인명사고 제로'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장 인력과 예산 지원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전남도는 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시·군 76개소에 6억 8300만 원을 투입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요 물놀이 장소를 찾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순찰과 인명구조, 안전시설 점검을 확대했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도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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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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