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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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위한 주민 설명회 홍보물 [나주시 제공] |
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을 조성한다.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 신뢰와 수용성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료공급을 중단하면 즉시 가동이 중단된다는 점에서 폭발이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발전소가 아닌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증하기 위한 연구시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 안으로 핵융합 R&D로드맵을 수립한 뒤 2025년 상반기쯤 부지를 공모할 전망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고갈 없는 무한 청정 에너지원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할 에너지수도 나주의 미래를 밝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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