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

손임규 기자 / 2024-12-28 20:20:26
창녕 분기점~서밀양나들목~밀양 분기점 28.54㎞ 구간

경남 밀양시는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지난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 27일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열린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 개통식 모습 [밀양시 제공]

 

개통식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27일 무안면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6년 착공 후 총 1조6832억원이 투입돼 8년 만에 개통된 창녕~밀양 구간(28.5㎞)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분기점과 서밀양나들목,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밀양 분기점을 연결한다.

 

기존 밀양~창녕 국도, 지방도 노선과 비교해 주행거리는 13.5(42.0→28.5), 주행시간은 46분(63→17분) 단축된다. 이에 따라 연간 403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통으로 산업경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경제 판도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울산고속도로(144.6)의 밀양~울산 구간(45.2)은 2020년 12월 개통됐다. 잔여 구간인 함양~창녕 구간(70.9)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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