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잇는 용인 관광형 DRT (수요응답형 콜버스) '타바용'을 8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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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관광형 DRT '타바용'. [용인시 제공] |
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 지역 내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 숫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이달로 예정된 서비스 종료 기간을 8월까지 연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해 지난해 11월 정규서비스로 전환된 '타바용'은 용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 교통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용인의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에서 교통거점 역할을 하는 기흥역과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18개 거점에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다.
'타바용'을 이용하려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하는 정류장에서 목적지를 지정해 차량을 호출해야 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정류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타바용'이나 '용인관광DRT'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한 1450원(성인 기준)이며,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에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해당 카드를 요금 단말기에 접촉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 일부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잇는 '타바용'을 이용한 분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며 "5월 가정의 달과 7월 동아시아 축구대회 용인 개최 방문객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타바용'의 운행 기간을 8월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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