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친환경농업대상 '장려상' 수상

손임규 기자 / 2025-11-15 12:07:39

경남 창녕군은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지유통센터, 농협창고 등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성낙인 군수가 영산농협 계성지점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에서 품종을 살펴보고 있다. [창녕군 제공]

 

올해 창녕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269톤(40㎏들이 18만1743포)으로,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이다.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분함량 13% 이상 15% 이하로 건조된 벼만 매입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 정산금(4만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확정해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성낙인 군수는 "이상기후와 각종 농업재해로 농사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경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장려상' 수상

 

▲ 김종옥(맨 오른쪽)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친환경농업인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14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13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친환경농업육성 우수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산면 양일수 씨가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길곡면 송재천 씨가 친환경농업 유공자 표창을 받아 군과 개인이 함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기농 38ha, 무농약 204ha 등 총 242ha의 친환경인증면적을 유지하며 벼 친환경단지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성산면 양일수 씨는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22년간 성곡친환경농업단지의 대표와 총무를 역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에 비해 병해충 관리나 생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헌신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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