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개발·AX 실증산단 구축 '8조 경제효과, 3만명 일자리 창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026년은 첨단로봇·AI로 산업전환 나서는 대전환의 원년"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룬 40년을 넘어 안산의 미래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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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2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병오년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 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먼저 민선8기 지난 3년 반의 성과를 돌아 봤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수없이 많은 현장을 방문해 1567건에 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95.9%의 이행 추진율을 보이며 오로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산업부 AX 실증 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안산선 지하화 우선 대상지 선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를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사람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로봇 도시 안산'을 실현해 기업이 찾는 산업 전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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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하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영석 기자] |
그 방안으로 약 5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을 국제학교 유치·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의 전환을 내세웠다.
또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에 따른 생산·저장·활용 완결형 수소에너지 생태계의 이른바 '수소 경제도시 안산'과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시범지구로 AI·빅데이터 기반 생활권 정교화에 나서기로 했다.
'6도 6철' 교통망(GTX-C 강남 삼성역 30분대, 신안산선 여의도역 30분대, 인천발 KTX) 구축을 통해 안산의 생활권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올해 예산 51%를 복지 분야에 편성, 0세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촘촘한 복지를 지원하겠다는 이민근 시장은 "2026년, 대전환의 한복판에서 안산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안산에 산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안산의 도약을 변화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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