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힘당(국민의힘)은 도태우 변호사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는데, 대통령실은 왜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까"며 "황상무 수석을 당장 교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덴마크 학생이 5·18민주화운동을 배우러 광주를 찾았고, 어제(17일)는 아일랜드 차관과 대사가 시청과 망월동을 찾았다. 세계인이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찾는 이때 국힘 공천 후보와 대통령실 수석은 5·18을 왜곡하고 폄훼했다"고 꼬집었다.
광주광역시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이 5‧18민주화운동 왜곡의 진원지가 되었다는 사실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 당사자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라는 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황상무 수석의 5·18 왜곡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의 대국민 사과와 즉각 경질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