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학살 1년, "이스라엘은 인종 학살 멈춰라"

이상훈 선임기자 / 2024-10-06 17:31:36
▲ 가자학살 1년, 10.6 국제 행동의 날 집회와 행진 참가자들이 이스라엘대사관으로 행진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가자학살 1년, 10.6 국제 행동의 날 집회와 행진이 6일 오후 서울 종로1가 영풍문고 앞 도로에서 열렸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와 행진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은 인종 학살 멈춰라! 레바논 등 전쟁 확대 즉각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를!"외쳤다.

부산과 울산, 대구 등에서도 버스를 타고 집회에 참가한 3000여 명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종 학살을 벌인 지 1년이 됐다. 그동안 4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됐고, 인구 230만 명의 가자지구는 폐허로 변했다. 기아와 질병이 만연하고 인구 절반에 달하는 아이들이 1년 내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절규했다.

또한 "지난 1년간 팔레스타인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온 이스라엘이 이제 레바논으로 전쟁을 확대해 이는 중동 지역에서 더 큰 비극과 재앙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한 뒤, "이런 이스라엘을 미국과 서방은 확고히 지원하고 있다" 비난했다.

이러한 중동의 국제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을 넘어 중동 지역으로 전쟁 확대를 시도하고 미국과 서방이 이를 지원하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 3천여 명은 '이스라엘은 전쟁 확대 중단하라' '무기·자금 지원 미국 정부도 인종 학살 공범' 'FREE PALESTINE'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종로1가에서 시작해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을 거쳐 미국대사관 앞 까지 행진을 했다.

 


 


 


 


 


 


 


 


 


 


 

▲ 가자학살 1년, 10.6 국제 행동의 날 집회와 행진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 미대사관 앞을 지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가자학살 1년, 10.6 국제 행동의 날 집회와 행진 참가자들이 미국대사관 앞을 지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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