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용인시민 이동편의 증진 및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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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왼쪽) 용인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가 1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울릉군과 독도를 방문하려는 용인 시민들에게 교통요금 절감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포항↔울릉)와 독도크루즈(울릉↔독도)의 선박 운임을 주중·비수기에는 최대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0%를 할인한다. 다만 성수기와 연휴 기간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예약·발권 때엔 신분증의 주소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함에 따라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하게 될 용인 시민들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는데 울릉크루즈가 흔괘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울릉도로 향하는 교통수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오늘 협약이 용인 시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덕 대표이사는 "울릉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용인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릉크루즈는 겨울철에도 운항을 지속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해 울릉군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 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용인시 공무원들 가운데 용인이 아닌 다른 도시에 사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고, 조 대표 등 울릉크루즈 관계자들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울릉크루즈는 오는 8~20일 선박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상시 운항하며, 사전 예약은 1533-3370으로 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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