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통과된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1위 '화장 장려금' 눈길

강성명 기자 / 2024-12-20 18:25:31
신청 기한 10일 이내서 3개월로 대폭 연장

전남 무안군민 숨졌을 경우 지원하는 '화장 장려금' 신청기한이 3개월로 대폭 늘어났다.

 

▲ 전남 무안군청 청사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군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화장 장려금은 군민이 숨진 뒤 1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만 40만 원을 지원해 짧은 신청 기한으로 지원금을 못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신청 기한이 10일에서 3개월로 늘어남에 따라 많은 유가족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화장 장려금'은 지난해 전남 무안군 자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기록한 아이디어다.

 

공무원의 적극 행정사례가 군의회의 조례안 변경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가 빛을 내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선정된 제안 중 자치법규는 검토를 통해 자체적으로 정비하고, 법령·제도·지침에 관한 사항은 해당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