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오랫동안 시행한 야간당직 제도를 폐지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
| ▲ 화순군 직원들이 당직실에서 당직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
화순군은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주민안전과에서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 타 부서 직원이 업무를 처리해 전문성과 대응에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문성을 가진 전담 요원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지난 14일 야간당직을 한 직원은 "군청에서 마지막 야간당직이라니 기분이 묘했다. 당직 근무를 하고 나면 며칠간 후유증이 있었는데, 이제 훨씬 좋은 컨디션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저도 야간당직을 해 봤지만 참 힘들다. 직원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군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 편의와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 주간 당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