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해남 미황사서 열리는 '이종구 초대전' 소개

강성명 기자 / 2024-05-16 17:13:51

전라남도관광재단이 5월 가족·연인과 함께 철학과 사유를 느끼기 좋은 이색 사찰 관광지로 '해남 미황사'를 소개했다.

 

▲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이종구 초대전 안내문 [전남관광재단 제공]

 

16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미황사는 전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색전시인 '이종구 초대전'과 함께 새하얀 수국 절색에 빠질 수 있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 땅끝 달마고도와 맞닿아 있으면서 다도해를 품은 사찰로 소원을 비는 연등의 불빛과 수국의 향연이 5월에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다.

 

이어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교가 가진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천년의 불빛' 특별전시회를 개최해 남도의 특별한 사찰을 엿볼 수 있다.

 

이종구 초대전 '천년의 불빛'전은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종구 작가가 그동안 미황사, 정암사, 무위사를 비롯한 우리나라 절집을 답사하며 작업한 불교적 세계의 풍경과 정신적 사유의 세계를 담은 '불이' 연작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전문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지방의 사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전문적 교양 대중보다 일반 대중의 관람객과 만나는 현장성과 지역성에 방점을 둔 실천적 예술활동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이종구 작가는 지난 2005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청와대 소장)를 제작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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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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