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中 순방이 뚫은 물길 바탕 더 큰 해빙 물줄기 만들 것"

진현권 기자 / 2026-01-08 17:26:01
"경기도, 국힘 정부 3년간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경제 활로 개척"
"한중 FTA 2단계 협상 가속화로 반등 발판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이번 중국 순방이 뚫은 물길을 바탕으로 더 큰 해빙의 물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뉴시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는 국민의힘 정부 3년 간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경제 활로를 개척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8년 만에 이뤄진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두고 야당은 혹평을 쏟아낸다. 후안무치가 따로 없다. 한중관계를 파탄 직전까지 내몰고 우리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준 장본인이 바로 국민의힘 정부"라고 직격했다.

 

또 "물은 웅덩이를 채우고서야 앞으로 흐른다. 이번 순방으로 공백과 냉각의 시간을 충실히 메우고 한중관계의 정상화를 이뤄냈다. 자신감 넘치고 품격 높은 실용외교의 정수"라고 추켜세웠다.

 

이와 함께 "양국 교역 규모는 2022년 정점 이후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제 한중 FTA 2단계 협상 가속화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중국 내 원화 직거래 시장 개설 또한 역사적 성과다. 원화 국제화와 경제 안정성 강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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