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MARS 2025' 데모데이에 6개국 투자자 출동

김영석 기자 / 2025-06-13 17:31:19
18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국내 스타트업 20개사 참여, 5개사 IR 피칭
정명근 시장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화성시는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AI) 박람회 'MARS 2025' 데모데이에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 'MARS 2025' 포스터.[화성시 제공]

 

'MARS 2025' 개막일인 18일 오후 2~6시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의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이며 12개 투자 기관이 참여한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 센스타임(Sensetime), 일본 딥코어(DEEPCORE), 홍콩 브링크코리아(BrincKorea)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더불어, 국내의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 유망 투자사들도 함께해 국내외 AI 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가 기대된다.

 

이들 투자자를 위해 기업설명회에 나서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은 20여개 사로 이 중 5개 기업은 오후 2시 5분부터 메인 무대에서 직접 IR 피칭에 나선다. 5개 기업은 △플릭던 주식회사 △크레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효돌 △우스톤 △주식회사 디메인이다.

 

참여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법률준수 지원 시스템, AI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감성돌봄로봇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며, 10분간의 발표와 5분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설명한다.

 

▲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2025 CES'에서 화성 관내 기업 제품에 관심을 갖는 바이어 모습.[화성시 제공]

 

IR 피칭 이후에는 참여 투자사 소개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1대 1 라운드테이블 상담과 자유 네트워킹 세션이 90분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 체결과 총 40건 이상의 투자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MARS 2025'를 스타트업 발굴과 판로 지원를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MARS 2025는 데모데이 외에도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약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와 함께, 컨퍼런스·포럼·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마존, SK매직,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LG유플러스, 서강대, KAIST, 서울예대,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외 AI 선도 기업·기관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MARS 2025는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고 우리나라 AI 기술의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는 기회의 장"이라며 "데모데이에서 선보여질 AI 기술 서비스와 상품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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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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