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사상 부천 제일시장 달려간 김동연 "명복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

진현권 기자 / 2025-11-13 17:14:11
"부상자 진료, 추가 인명피해 등 이후 상황 면밀히 살피도록 지시"
"파손된 시장 시설물 복구,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 꼼꼼하게 챙길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톤트럭 돌진으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천제일시장 사고 현장에 다녀오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부상당하신 시민들께서도 조속히 쾌유 하시길 기원한다"며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우선 부상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추가 인명피해 등 이후 상황도 면밀히 살피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많이 놀라셨을 상인과 시민들의 심리 안정도 지원하도록 했다"며 "파손된 시장 시설물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진단까지 후속 조치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쯤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사고를 목격한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부상자들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복구, (사고를) 목격한 상인이나 장 보러 오신 분들의 심리치료 등 3가지를 잘 살펴 달라"면서 "시에 대책본부가 만들어졌다. 필요한 것을 도에 얘기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정오 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후 △부상자 응급처치 등 병원 진료 차질 없도록 부천시, 소방에서 챙기고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 이후 상황 살필 것 △파손된 시설물 복구 지원 및 추가 피해 방지 위해 안전 진단할 것 △사고 목격 상인 및 시민들 심리 안정 지원 등 3가지를 사고 현장 담당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1톤 트럭이 시장 상가로 돌진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25대 70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사고로 현재까지 총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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