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화성, 용인, 성남시 등이 추진 중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해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 ▲ 6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의에 일괄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 지사는 6일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3차본회의 김진명(민주·성남6) 의원이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다음 달 발표될 것 같은데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 40개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0개 사업 하나하나가 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 특히 경기 남부 광역 철도에 대해선 국토부에 계속 촉구하고 있고,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에는 제가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서 적극적인 답을 얻기도 했다. 또 얼마 전에는 행정2부지사와 소관 국장이 국토부와 해당 국회 의원실 등을 40회 이상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어떤 철도 계획보다 우선한다는 말씀을 드리면 형평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가장 역점을 둬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50.7㎞ 노선으로, 사업비 5조2750억 원이 투입되는 복선전철 사업이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사업성이 있다는 평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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