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조명하기 위해 '읍면 마을관광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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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군청 청사 [고흥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관광자원을 기획·발굴·제작하는 것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각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담아내고, 실제 여행객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도에는 기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 현지인이 즐겨 찾는 노포, 산책로와 생활문화 공간 등 '진짜 고흥'의 일상이 담긴 장소가 함께 수록된다.
또 맛집·카페 정보와 체험시설, 교통 안내 등 실용적인 정보도 충실히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 자율 제작 방식을 도입해 지역별 개성과 색채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으로 고흥 관광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모여 고흥만의 이야기가 담긴 지도가 완성될 것이다"며 "마을관광지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고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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