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성폭력 피해' 버팀목

강성명 기자 / 2024-11-02 17:07:27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해바라기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아 전남도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지난 1일 전남해바라기센터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해바라기센터는 지난 1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최유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팀장,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문지웅 영광기독병원 원장과 김경옥 전남해바라기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해바라기센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문을 여시오' 플래시몹, 지난 5년 동안의 발자취 영상 감상 등이 진행됐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해바라기처럼 든든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남해바라기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센터가 피해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영광기독병원으로 이전 개소한 뒤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응급치료, 성폭력 증거채취, 진단서 발급과 수사, 진술서작성, 법적 증거확보 등 서비스를 지원하며 피해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해바라기센터의 법률상 명칭은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다. '성폭력'이라는 부정적 의미보다는 피해자를 보호해 해바라기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의미로 해바라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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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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