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트카, APEC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서 '부산엑스포' 알린다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1-14 17:07:16
APEC 기간 동안 부산 매력 담은 아트카 14대 투입
행사장 주변 및 샌프란시스코 명소 순회, 전시
부산엑스포 비전과 개최 의지 강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2주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누비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11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아이오닉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으로 제작한 아트카 14대를 투입,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과 외교·통상 장관, 경제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알려 부산 유치 우호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트카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 슬로건을 K-컬처 감성으로 표현한 그라피티 디자인이 랩핑됐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 및 샌프란시스코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아트카 차량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 ‘피어 39’(Pier 39)에서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앞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지난달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이 개최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 UN 총회,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현장을 누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부산의 강력한 엑스포 유치 의지를 표현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주목을 받으며 부산 유치 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지 선정까지 막판 유치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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