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케빈, 키움전 선발투수로 1군 데뷔…다익손 방출

김현민 / 2019-06-04 17:25:32
4일 고척돔서 선발 등판…프로 입단 4년 만에 1군 무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이케빈(27)이 1군 무대에 데뷔 등판한다.


▲ SK 와이번스가 4일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브록 다익손 대신 이케빈을 내보낸다고 전했다. [SK 와이번스]


SK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다익손 대신 이케빈을 내보낸다.


SK는 전날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영입을 발표하면서 KBO에 브록 다익손의 웨이버(Waiver) 공시를 요청했다. 아울러 선발 투수를 이케빈으로 교체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케빈은 프로 입단 4년 만에 1군 데뷔를 하게 됐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에 소속 선수를 일방적으로 방출하면서 일정 기간 다른 팀에 그 선수를 데려갈 의향이 있는지 묻는 것을 의미한다. 


재미교포 출신 이케빈은 독립 야구단 연천미라클에서 뛰던 중 2016년 2차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전체 1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이후 불안한 제구력으로 1군에 들지 못했고 2018 시즌 후 방출된 그는 지난해 11월 테스트를 통해 SK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하다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 들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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