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 실종자 가족이 가평소방서 앞에 감사 현수막을 게시한 것에 대해 "가족을 잃은 슬픔을 추스르기도 버거우실텐데, 소방대원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감사를 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숙연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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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가평소방서 앞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20일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된 40대 A씨의 유가족은 지난 달 29일 가평소방서 앞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란 현수막 2개를 내걸었다.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주신 숭고한 헌신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평소방서 소방관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란 내용이다.
A씨의 유가족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여러분이 있어서 정말 든든했다. 수색에 참여한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 따뜻한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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