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 내장된 인공지능 스피커 ‘화웨이 AI 큐브’ 첫선

화웨이가 IFA 2018에서 모바일 인공지능(AI) 칩 ‘기린 980(Kirin 980)과 아마존 알렉사(Alexa)가 내장된 인공지능 스피커 ‘화웨이 AI 큐브(HUAWEI AI Cube)’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화웨이 모바일 인공지능(AI) 칩인 ‘기린 980(Kirin 980)’은 세계 처음으로 TSMC의 7나노 공정 기반으로 생산된 듀얼 NPU AI다.
리처드 위(Richard Yu) 화웨이 CEO는 지IFA 2018 기조연설에서 “화웨이는 지난해 기린 970(Kirin 970)으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의 잠재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올해는 탁월한 AI 기능과 최첨단 성능을 겸비한 새로운 SoC를 설계했다”며, “완전히 새로운 CPU, GPU 및 듀얼 NPU를 갖춘 기린 980은 높은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고의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기린 980을 탑재한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메이트(Mate) 시리즈를 오는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하웨이는 ‘화웨이 AI 큐브(HUAWEI AI Cube)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스마트 스피커 시장 진출을 알렸다.
‘화웨이 AI 큐브’는 4G LTE 환경에서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화웨이 AI 큐브는 4G 심 카드(SIM card)를 탑재하면 LTE Cat. 6 속도(300Mbps 다운링크)의 초고속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화웨이 AI 큐브는 802.11ac 와이파이 표준과도 호환되는 듀얼 밴드 제품으로, 2.4GHz 및 5GHz 채널에서 최대 1,200Mbps의 속도로 랜(LAN)을 통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화웨이 AI 큐브는 알렉사를 내장해, 사용자는 간단한 요청만으로도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제어하고, 50,000개 이상의 스킬(skill)을 핸즈 프리(hands-free)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 스피커의 글로벌 수요는 2억 2,500만대로, 현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KPI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upi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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