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 밀양시보건소 전경 [밀양시 제공] |
시는 지난 7일 밀양윤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취소를 결정하고, 이튿날에는 응급의료 대응 강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 협조 요청 △응급실 운영 현장 점검 △인력 지원, 장비 보강 등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같은 날 오후, 밀양소방서 회의실에서는 장병국 도의원, 박원태·강창오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이송 특별 대책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해 특별구급대 1개 팀(가곡119안전센터)을 추가 배치해 총 3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의 이송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지역응급의료기관 재지정 등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김해시, 김해~밀양고속도로 예타 통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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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와 김해시가 11일 김해시청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밀양시 제공] |
밀양시와 김해시는 11일 김해시청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서명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설에 대한 양 도시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결의문 채택을 바탕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강화 △대외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사업 추진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고속도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생명선"이라며 "경남 동부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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