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이 "전남·광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지막 황금같은 기회다"고 이전 찬성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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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8일 열린 제39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민주당이 호남에 진 빚을 갚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챙겨주시는 이번이 기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을 마무리하면서 김태균 의장께서 시간관계상 못다한 마지막 답변 기회를 줘 고맙다"며 "건설국장이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호소문 형식의 전남도 입장을 잘 발표해 줘 호평을 받았다. 물들어 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안군에 강요하지 않겠다. 마음을 열고 진지한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전남 무안이 지역구인 정길수 도의원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20분 가량 공방을 벌였다.
정 의원은 도정 질의 말미에 김 지사 답변 도중 "장시간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다"고 기회를 주지 않았고, 김 지사는 "평소 인품이 훌륭하신 분인데 오늘은 말도 막고 그러시냐"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결국 김 지사는 정 의원이 퇴장한 뒤 의장에게 "답변을 더 드려야겠다"며 양해를 구한 뒤 "서로가 마음을 터놓고 문제가 해결하도록 무안군민과 전남도민, 광주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게 돼야 하는데 말싸움 비슷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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