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구내식당 휴무·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 경제 살리기 소매 걷어

강성명 기자 / 2024-12-20 16:53:14

광주광역시가 구내식당 휴무,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12·3 계엄‧탄핵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라  지난 15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오는 24일과 27일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주 2회(수·금) 석식을 운영하지 않는 것에 더 확대한 것이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는 24일 송정역에서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 뒤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에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등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의 어려움을 알리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광주공공배달앱과 상생카드 이용하기 운동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예산 100억 원을 긴급 투입, 내년 1월 한달 동안 상생카드 할인율 10% 확대 시행한다.

 

또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 등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어려울 때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온 도시"라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극복에 마음을 모아 달라. 광주시는 민생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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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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