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초·중등 2만5000명 환경교육 진행

유충현 기자 / 2025-04-30 16:47:50

교보생명은 '푸름이 아동환경교실'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달 24일 서울 강솔초등학교에서 열린 올해 첫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 관련 환경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교보생명 제공]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교보생명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운영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운영을 확대해 기존 서울, 인천에 경기도까지 운영 지역에 포함시켰다.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에도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주제를 다룬 수업으로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 △먹이사슬 역할놀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 △내일을 위한 소비 △우리마을 에코디자이너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수업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1학년생 20여 명이 증강현실(AR) 교재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를 체험하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심각해진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후변화나 환경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충현 기자

유충현 / 경제부 기자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