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시산도 등 방치된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

강성명 기자 / 2024-06-01 17:08:16

전남 고흥군이 해안가와 항구 등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 고흥군이 행정선을 투입해 시산도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해양쓰레기 방치가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산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쌓여 처리가 시산도 주민의 숙원이었다.

 

고흥군은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 동안 시산도 해안가에 군 정화선인 '청정고흥호'와 굴삭기, 철부선 등 중장비를 동원해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고흥군은 "해양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 처리를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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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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