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치경찰위, 전남경찰직장협의회와 소통·협력 간담회 개최

강성명 기자 / 2024-02-23 17:00:55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업무의 현장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최일선 현장 경찰관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전남 대표와 시군 경찰서별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자치경찰위 제공]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일선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전남 대표와 시군 경찰서별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서는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개선 방안 △휴일·야간 시간대 관련기관 합동 현장대응 체계 개선 △자치경찰제 이원화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강호 전남경찰직장협의회 대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충분히 반영돼 개선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자치경찰 사무를 비롯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치안상태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성과평가 계획안' 등 2건을 의결했다.

 

전남경찰청은 2024년 자치경찰사무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한 맞춤형 예방대책 고도화 △정신질환자·주취자 보호조치 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반 성폭력 안전망 활성화 △가정폭력 엄정 대응과 세심한 피해자 보호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예방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성과평가의 경우 정성평가 세부 내용에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시책 우수사례 평가'를 추가해 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성평가 위원단에 위부 위원을 포함하도록 해 주민의 자치경찰 정책 참여기회도 확대했다.

 

또 '스토킹 가해자 상담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스토킹 가해자의 전문가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건 발생 초기에 가해자의 위험성을 확인·진단하고 재발을 억제하는 근본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자율방범대 실태와 운영 현황 △교통사망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등을 보고받고 위원회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각 경찰서에서 공모사업과 시군 협력 등 자치경찰 주요 정책에 참여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달라"고 전남경찰청에 당부하고 "전남경찰청 자치경찰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중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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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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