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5월 7일까지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 ▲ 해남군청 청사 [해남군 제공] |
지원센터는 거주공간과 교육시설을 통합한 원스톱 교육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해남군에 이주한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기 교육생이 입주해 절반인 10명이 해남군에 정착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제2기는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입교생들은 센터 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영농 기초 이론, 영농실습, 우수 선배 귀농 농가 탐방, 우리군 알아보기 등 90시간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해남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귀향인 또는 전입 2년 이내의 초기 귀농·귀촌·귀향인으로 17세대를 모집한다.
체류형 지원센터의 주요시설은 단독주택 17동을 비롯해 교육생의 편의와 친목 도모를 위한 체력단련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하우스와 공동실습농장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이용료는 주택면적에 따라 보증금 80~100만 원에 월 12~15만 원이며 전기·가스 요금은 입교생이 직접 한전과 가스공급업체에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해남군은 "체류형 지원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필수 입문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남만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주택과 실습농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시설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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