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22대 지역 국회의원과 첫 만남…5‧18정 헌법전문 수록 등 논의

강성명 기자 / 2024-06-13 16:43:26

광주광역시와 광주 국회의원이 13일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법률 제‧개정과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내년도 중요 국비 확보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의원 등 국회의원 8명 전원 참석했다.

 

광주시는 입법 지원 사항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윈회' 구성‧추진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7건의 입법을 건의했다. 또 2028년 일몰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등 방향 설정이 필요한 지역현안 법안 3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2026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개헌특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실증밸리(AI 2단계) 예비타탕성조사 면제나 신속 추진 △복합쇼핑몰 예정지 일대 교통인프라 신속 확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정상화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광주 평동 군훈련장(포사격장) 폐쇄 등 12건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국비 관련 사업은 △인공지능(AI) 실증밸리 조성사업 △국산AI반도체 도시규모 실‧검증 지원센터 구축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노후상수관 정비 등 20건 4768억 원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발전은 국회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새롭게 시작한 22대 국회와 힘을 합쳐 '2030 대전환'을 위해 국회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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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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