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조기 정착'…전국 첫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한사총' 공식 출범

진현권 기자 / 2025-04-28 16:51:18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어린이집 무상교육비 조속 집행 노력
전호숙 총대표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 위해 중추 역할 수행할 것"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 성공을 위해 (가칭)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총연합회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칭)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총연합회 창립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사총 제공]

 

한사총은 유보통합 영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전국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창립행사에는 유기홍 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손인춘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애순 전 한유총 제11대 이사장,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사총은 공식출범과 함께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 운영되는 첫 사례인 만큼, 시작단계에서부터 안정적 환경에서 유보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게 한사총의 설명이다.

 

한사총은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월 11만 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와 어린이집 무상교육비(월 7만 원)가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 사립과 공립의 비율이 9대 1인 점을 감안, 사립 맞춤형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사총은 또 기존 1인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인 다른 단체와 달리, 전국 공동대표를 선임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응과 대안이 나오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공동대표는 서울·경기·충남·전남·전북 5개 시도와 전국사립유치원차세대연합회로 구성됐다.

 

한사총 제1대 총대표는 전호숙 충남대표(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전 충남지회장)가 추대됐다.

 

전호숙 총대표는 "한사총은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이원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가 뭉쳐 만든 전국 첫 영유아교육단체"라며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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