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선정-시립미술관 건립추진委 출범

손임규 기자 / 2025-04-18 11:00:48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5년 느린물결마켓 참여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밀양의 경우 밀양대학교 통합·이전으로 급속히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국보 영남루, 전통시장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생활 및 창업 실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밀양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거점 공간(크래프트 숍 등) 조성, 해천 일대의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해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된다. 

 

밀양시는 작년에 운영된 '해천스토어'(옛 청학서점)와 이어지는 '느린물결마켓'도 개최해 밀양만의 멋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첫 회의 

 

▲ 안병구 시장이 17일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식,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 경과보고, 밀양시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위한 전문가 연구 용역 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은 시의원, 미술 관련 대학교수, 미술관 운영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술관 건립추진의 방향성 및 정체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 "타지역과 차별성 있는 공립미술관의 건립 방향을 모색해 밀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문화도시 밀양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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