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8개 행정동을 돌며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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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2024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 개최 포스터. [오산시 제공] |
세부 일정으로는 △대원1동(오산 원일초교 대강당 30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중학교 체육관 30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1일 오전 10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월 1일 오전 10시) △대원2동(고현초등학교 대강당 1일 오후 3시)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일 오전 10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일 오후 3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5일 오전 10시) 순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행사 당일 직접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각 행사는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진행하록 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눈에 띄는 키포인트는 '혁신'(innovation)이다. 지난해 11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 시장은 올해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원년으로 삼고 1200여 공직자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종전의 세교1·2지구만 존재할 때 발생한 기형적 도시 형태를 바로 잡아 균형잡힌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시키고, 인구 증가에 대비해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혁신적 오산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세교1지구 터미널부지 활용 및 예비군훈련장 활용, (舊)계성제지부지 개발, 미래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 구상에 대해서도 밝힌다.
아울러 운영비 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사업, 기관, 단체에 대한 과감한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긴장감 있는 시정 운영에 나서겠다는 목표도 알릴 예정이다.
즐거움과 행복이란 주제 아래 학교 및 체육시설, 공공주택 관련시설 개선 등에 대한 문화·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시정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시장은 "2024년 한 해를 활력 넘치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오산,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가 있는 오산, 시민체감도가 높은 오산, 누구나 공감가는 행정을 이어가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4만 오산시민과 늘 함께 걸어 나아가는 시장이 되기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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