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광주과학기술원, 첨단과학 인재양성과 신산업 육성 맞손

강성명 기자 / 2024-03-19 16:38:43

전남 영암군이 19일 광주과학기술원과 '미래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9일 우승희 영암군수와 임기철 GIST총장이 미래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E-모빌리티, 인공지능, 미래 전략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다양한 특구 전략을 통한 지역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등 전문인력 양성 △E-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분야 등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 공동연구 수행 △차세대 에너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농생명 첨단산업을 비롯한 지역 신산업 육성 △정부 연계 사업 발굴과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은 '영암군 분산에너지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영암군은 지난해 11월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개소하는 등 에너지 대전환 노력을 해왔으며,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에 맞춰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이 미래기술 분야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지역 신산업인 차세대 에너지산업과 친환경 조선산업, 농생명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동시에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GIST와 협력은 정부연계사업 발굴·추진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고 반겼다.

 

임기철 GIST총장은 "이미 지역과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GIST 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이 E-모빌리티, 인공지능, 차세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과 인재 양성에 큰 진전이 있도록 영암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