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신청사 설치 시기와 관련해 빠르면 2026년, 늦어도 2027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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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도지사가 15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박완수 지사는 15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언급하며 "경남도의 역사에 있어서 중앙부처가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의 위상과 관련해서는 "우주경제비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경남의 발전 및 미래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체나 연구기관들이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더욱 모여들 것이고 우주항공산업은 지금보다 훨씬 더 경남에 집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2~3년 후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경남도는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경제 정책발굴을 위한 특별팀'을 가동하고 이날 오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필요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검토, 정부 연계 발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도 1월 중 발족,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시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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