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철강업계 최초 격주 4일 근무제 도입

강성명 기자 / 2024-02-21 16:35:21

광양제철소가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격주 4일 근무제 시행한 뒤 퇴근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격주 4일 근무제는 직원들이 2주 간 월~목요일까지 1시간씩 더 근무해 평균 주 40시간 근로시간을 유지하면 격주 금요일에는 쉴 수 있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럴 경우 직원들은 금·토·일 3일 연휴가 가능해진다. 

 

또 격주 4일제를 이용하는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늦게 출발하는 퇴근 버스 10대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과 포항으로 가는 주말 전세버스와 여수공항이나 KTX 용산행 전라선을 이용하는 순천역 이용 직원을 위해 셔틀차량을 기존 금요일에서 목요일 저녁에도 추가 운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근무제로 업무에 대한 몰입도와 생산성이 증대됐다는 입장이다. 직원들도 국내외 여행을 가거나 취미생활 등 자기계발이나 모임 활동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확산시키며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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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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