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 |
| ▲ 오태완 군수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패를 들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이번 선정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민원환경 개선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온 결과로,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변화가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의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종류별 창구 유도선 설치 △실내자연공간(스마트가든) 조성 △인바디·혈압기·민원인 전용 복사기 설치 등 민원 편의시설 확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영문 안내표기 적용 △청사 외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민원인 관점의 환경 개선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창구 운영 △아기쉼터(수유실) 마련 △휠체어 교체 등 배려 서비스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의령군은 올해 민원서비스 경험이 있는 군민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민원처리 소요시간, 공정성, 친절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점인 93.7점을 기록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재인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더 편리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의령군, 생활 속 불편 개선…읍·면 현장행정 성과 공유
![]() |
| ▲ 오태완 군수가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갖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부림면은 면 예산 집행 잔액을 활용해 신반리 '동동쉼터'를 재정비했다. 산책로 이용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평상 크기 확대와 배치 조정, 안전 난간 설치, 기존 턱 제거 등을 통해 휠체어·유모차·실버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쉼터로 개선했다.
낙서면은 방계마을 내 방치된 공한지를 정비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또 여의마을 입구 전신주 지지대에 야간 시인성 강화 필름을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가례면은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관내 16개 경로당 냉·난방기 필터를 전수 점검 및 소독했다. 어르신 이용 시설 특성에 맞춘 위생 환경 개선 조치로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태완 군수는 "읍·면장은 현장의 군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불편은 줄이고 편의는 더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