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욕구에 민첩 대응·선제적 정보 제안으로 새로운 비지니스 생태계 구성"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100년을 향한 새로운 항해'라는 비전 2030을 발표하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여행과 의료 종합 플랫폼, 기업의 수요 등이 어우러진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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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이종훈 총괄사장이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씨월드고속훼리(주) 창립25주년 기념식에서 '100년을 향한 새로운 항해'라는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
이종훈 총괄사장은 11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적인 물류 사업의 중요성과 협력사·새로운 고객사와 파트너 십을 강조하며 "리조트 개발이나 물류센터 구축 등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이 현실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고 일어나면 변하는 대한민국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고객의 욕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정보를 제공·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비지니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혁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순간까지 온 것은 제 힘으로 된 것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왔다"며 "임직원과 가족의 노력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 안전 항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창사 25주년이라는 뜻깊은 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좋은 취지의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씨월드고속훼리는 19년 연속 제주 기점 여객과 물류 수송률 1위, 연안여객선 고객 만족도 평가 7회 우수선사 선정, 연중무휴 운항에도 무사고 기록 등 성과를 일궈내며 대형 크루즈 카페리 시대를 선도했다"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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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이혁영(왼쪽) 회장이 씨월드고속훼리(주) 창립25주년 기념식에서 박홍률(가운데) 목포시장에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씨월드고속훼리 제공] |
이날 씨월드고속훼리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주 개최 도시인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어 목포~제주, 진도~제주, 우수영~추자~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각 선박에 전국체전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창립 25주년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1998년 창립 이래 고객 1470만 명, 차량 330만 대가 이용했다.또 64%가 전라권을 제외한 여객 이용객으로 이 가운데 72%가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회사 경영이 힘든 와중에도 지난해 5월 산타모니카호를 취항해 진도와 제주를 90분 만에 연결하는 최단 거리·최단 시간으로 운항한 결과, 이용객 100만 명·차량 35만 대가 이용했다.
한편, 이혁영 회장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목포시에 기탁하고, 지난해 6월 사비 4000만 원을 들여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해 '사랑실은 제주도 드림투어'를 진행하는 등 해마다 선행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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