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 출시

유충현 기자 / 2025-06-30 17:30:57

NH농협은행은 외국인 이용자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의 첫 서비스로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를 위한 'E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NH글로벌위드 E8패키지' 출시 안내 시각물. [NH농협은행 제공]

 

급여 해외송금, 체류 중 보험 보장, 귀국 비용 환전 등 체류과정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통합했다. 은행권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점에서 현금 환전 시 최대 5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NH-ONE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수수료 면제(5000달러 이하) △NH농협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전월 실적 800달러 이상) △모든 통화 50% 환율우대 △전신료 5000원 적용 등 혜택이 있다.

 

농협은행은 각국 은행과 제휴를 통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E8 비자 발급 주요국가에 대한 중계은행수수료를 인하했다. 농협금융 계열 농협손해보험과 연계해 상대적인 보험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단기체류 계절근로자의 보험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장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농촌 현장에서 청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견을 토대로 맞춤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3분기 중 외국인 전용 통장·적금·체크카드·신용대출 신상품을 출시하고 영업점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대상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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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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