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이 공무직 처우 개선과 행정 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더불어민주당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 ▲ 김강석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6일 더불어민주당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6일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은 삼향읍 남악에 있는 나광국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무안군 공공서비스 발전 및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공무직 복무조례 제정 △임금·복지 수준 상향 △퇴직금 150% 적용 검토 △인력 확충과 재배치 △전담부서 신설 △정기 간담회 등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양측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당선 이후 협의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강석 위원장은 "8년 동안의 행정 경험과 과정을 통해 나광국 후보의 행정력과 능력이 검증됐다고 판단했다"며 "무안군수를 바꾸는 데 있어 최적합자는 나 후보 외에는 없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공무직 관리 전담부서 신설과 퇴직금 150% 지급 검토는 쉽게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다"며 "노조 입장에서는 나 후보에게 큰 선물을 받은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안군 공무직 400여 명이 변화를 요구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외부 압박과 회유에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지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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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석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환호를 하고 있다. [캠프 제공] |
나광국 예비후보는 "무안군 역사상 처음으로 공무직노조의 지지 선언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정체된 무안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기대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당선이 되면 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나겠다"며 "정기적으로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겉으로는 1조 원 규모 지원이 제시됐지만 상당 부분이 기존 사업으로 채워진 허울뿐인 계획이다"며 "무안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출퇴근 관용차 폐지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현장 결재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변화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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