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 43개·역학 23개·도축장 관련 32개 농장 예찰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28일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두 번째 발생농가 돼지 4134두와 인근 농장 두 곳의 돼지 4041두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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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 주변 방역대 안에 있는 농장에서 방역요원들이 정밀검사용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지난 20일 발생한 양돈농가의 방역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두 번째 발생 농가에서 폐사한 어미돼지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대 농가 돼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용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경 10㎞ 이내 방역대 43개 농장과 농장 역학 관련 23개 농장, 도축장 역학 관련 32개 농장에 대해 예찰을 계속하고 있다.
또 방역차 148대를 동원해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 일대 축산시설을 소독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멧돼지가 접근하지 못하게 양돈장 외부 울타리를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사육 중인 돼지에서 폐사나 식욕부진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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