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올해 국제 식량원조 쌀 10만톤 지원 '이상 무'

강성명 기자 / 2024-05-08 16:33:5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제 식량원조 협약에 따른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진행에 나서고 있다.

 

▲ 울산항에서 서아프리카 3개국으로 향할 쌀이 선적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aT는 지난 6일 울산항을 출항한 선적물량 1만1520톤의 경우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등 3개국으로 향하며, 현지 43만여 명에게 긴급 구호와 학교 급식용으로 지원된다고 8일 밝혔다.

 

aT는 지난달 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30일 목포항, 5월 1일 군산항, 6일 울산항을 통해 7개국에 원조용 쌀 4만1154톤을 출항시켰다.

 

지원받는 7개국은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이다.

 

aT는 남은 5만8846톤도 다음달 말까지 4개국에 순차적으로 보낼 예정이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원조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G7 정상회의에 따라 올해 FAC 식량원조 물량을 기존 5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공사는 다년간 수행해 온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원조용 쌀이 안전사고 없이 원조 대상 국가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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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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