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2026년은 담양이 질적 성장을 이루고 군정의 대전환이 본격 시작되는 원년이다"며 "군민 중심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하나 돼 도약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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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 [KPI뉴스 DB] |
정 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담양군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으로 하나 된 힘을 보여주며 지역 발전의 길을 이어왔다"면서 군정 운영 방향으로 8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정책을 보면 △치유와 힐링의 생태 정원 문화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 쉼터, 일터 구현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실현 △담양 미래세대를 위한 '정주인구' 확보 △군민 중심 교통망 확충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대비 등이다.
치유·관광 분야는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해 치유와 명상의 성지로 브랜드화하고, 죽녹원과 영산강문화공원, 메타랜드를 중심으로 야간경관과 음악분수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방천 달빛보트 계류장 조성과 사계절 꽃길 조성, 남도정원 비엔날레 준비를 통해 정원문화도시 담양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2025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둘째날에 '담양읍 시산마을'에서 주민과 대화를 한 뒤 안부를 건네고 있다. [강성명 기자] |
복지 정책은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병원 동행서비스, 재가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어르신과 동행하는 돌봄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출생기본수당을 18세까지 월 20만 원 지급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 확산과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육성,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조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농업인력 지원체계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경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담양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메디푸드형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으로 담양형 일자리를 늘리고, 2030년까지 6000여 세대 주택 공급으로 정주인구를 확보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청년 인턴십 지원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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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 대피와 응급복구 상황 확인에 나서고 있다. [KPI뉴스 DB] |
교통·안전 분야는 "달빛철도와 국지도 확장,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주민 중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재난 대응과 생활폐기물 처리,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마지막으로 "AI 사회 전환에 대비해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 농업, AI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군민과 직원과 늘 소통하며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 여민동락의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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