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연계로 체류시간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블랙이글스 에어쇼·발사장 견학 운영…안전·편의 강화
전남 고흥군이 오는 5월 개최되는 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체험형 콘텐츠 확대와 지역경제 연계를 강화하며 축제 완성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 ▲ 고흥군은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은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 점검과 발전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5월 2일 개막 예정인 축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 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춰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녹동바다불꽃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위원들은 △우주항공 전시·체험프로그램 다양화 △관광객 편의와 안전관리 강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 △홍보 마케팅 확대 등을 제안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 의지를 다졌다.
이재학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우리 군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5월 3일에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관광객과 주민이 많은 참여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안전 대책 등에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동안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인기 프로그램인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은 오는 25일부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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