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율 1위 무안군, 청춘만남 행사 '솔로둘로' 4커플 성과

강성명 기자 / 2025-11-18 16:22:08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 '솔로둘로'에서 4커플이 탄생했다.

 

▲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5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린 '솔로둘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인기였다.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공무원·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돼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 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사진을 찍는 등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는 첫 대화를 나누고 산책 코스로 활용했다.

 

또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으로 성향과 매력을 어필하며, 모든 커플이 상호 1순위 선택으로 매칭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솔로둘로'를 연중 운영하는 만남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청년 정착 지원과 관계형 인구 확대 정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만남 생태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아름답게 펼쳐진 황토갯벌과 새 탐방다리 위에서 청춘들의 인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이번 4커플 탄생은 무안군 청년 인구활력 정책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